예를 들어
3을 5번 더한다는 것을 곱셈이라는 것 없이 쓴다면
'3+3+3+3+3'이라고 써야겠지요.
하지만 3×5라고 쓴다면 더 간단하고 보기 편할 것이에요.
'에~이. 그냥 처음처럼 쓰면 되잖아요.'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위해
이번엔 조금 더 힘들게 해볼게요.
만약 12를 70번 더한다고 하면
그때도 처음처럼 12+12+•••+12 이렇게 70번을 쓸 건가요?
아니면 12×70으로 쓸 건가요?
또 덧셈을 여러번하는 것보다 곱셈을 한 번 하는 것이 훨씬 편하답니다.
실수할 가능성도 적어지죠.
물론 곱셈의 방법을 배운다면 말이죠.
우선 이번 문제는 곱셈이란 덧셈을 간단히 표현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에요. 곱셈을 처음 배우는 친구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.

저 덧셈은 어떻게 곱셈으로 나타낼까요?

저 곱셈은 원래 어떤 뜻이었을까요?
그럼 친구들이 곱셈이라는 새로운 연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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